
미스코리아 박샤론,한국의 美를 말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K-뷰티 대표 브랜드
수려한의 새로운 캠페인 ‘K-뷰티 : 한국예찬’
K-뷰티 대표 브랜드 수려한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K-뷰티가 세계적 트렌드인 지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은 ‘리얼 K-뷰티: 한국 예찬’이 그것. 오로지 우리의 전통 비방과 성분으로 탄생한 브랜드답게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이들의 첫걸음에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함께했다.

미스코리아다운 삶
2006년 영예로운 미스코리아 자리에 오른 박샤론은 유독 눈길을 끄는 인물이었다. 화려하고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미스코리아 스타일이 아닌 부드러운 눈매와 단아한 선이 돋보이는 한국적인 미녀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녀가 다시금 2030 여성들의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또 소외된 이웃의 동반자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덕. 미스코리아 당시 복지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을 계기로 봉사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박샤론은 이후로도 누군가를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단다. 최근에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작은 봉사 재단까지 준비 중이다. “NGO의 손길마저 미치지 않는 캄보디아의 작은 동네에 조그마한 학교를 세우고 있어요. 차근차근 준비해온 저의 작은 꿈이 이뤄지고 있답니다.” 미스코리아 무대에 오른 지 어느새 10년, 변하지 않은 미모 만큼이나 진정한 한국의 미를 알리고자 하는 그녀의 따뜻한 내면 역시 반짝이는 자태를 자랑했다.
완벽한 피부를 만드는 뷰티 시크릿
미스코리아로서 세계 대회에 참가하며 각 나라의 미녀들과 마주했던 박샤론은 K-뷰티의 흥행은 예견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이 한국 여성의 미모를 칭찬할 때 무엇보다 ‘피부’를 최고의 요소로 꼽았다는 것. 주근깨와 잡티를 비롯한 피부 노화 현상이 쉽게 드러나는 서양인과 달리 한국 여성들은 맑고 화사한 톤에 윤기가 도는 피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단다. 아름다운 피부 덕에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동안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박샤론 역시 완벽한 피부를 자랑하는 미녀다. 다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육아와 바쁜 일상 때문에 다른 엄마들처럼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었다. 그랬기에 셀프 케어에 더욱 관심을 쏟았다. 다양한 제품을 접해봤다는 박샤론이 꼽는 최고의 비밀 병기는 바로 수려한의 진생 에센스. 촉촉하면서도 흡수가 빨라 에센스 하나만으로도 뛰어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단다. 여기에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가 매끄러워지면서 탄력이 붙는 느낌이 들어 저절로 안티에이징 관리가 된다고.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방 향기 역시 그녀의 취향에 꼭 맞는 부분이다.

자연삼에서 추출한 진한 한방 성분이 매일 아침 윤기 동안 피부로 가꾸어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 촉촉한 보습은 기본, 탄력과 윤기, 피부 결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지나치게 비싸고, 유명한 해외 화장품이 꼭 피부에 확연한 개선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 여성의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또 실제로 피부에 효과가 좋은 제품을 매일매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박샤론은 미스코리아 이후에도 다양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